지루할 틈 없는 공연들만 모았다!
지루할 틈 없는 공연들만 모았다!
  • 이소영 기자
  • 승인 2009.04.13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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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지만 왠지 모르게 가슴이 답답하다. 그래서 이번 주에는 배꼽 빠지게 웃기거나 가슴을 울려 눈물을 펑펑 쏟아 내거나 공감 가는 공연들을 준비했다. 보고나면 가슴 후련해지고 따뜻해져 마음도 발걸음도 한결 가벼워 질 것. 대학로에서 공연 한편으로 마음을 위로 받아보자.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이 시대를 살아가는 같은 세일즈맨으로서 가슴을 진하게 울리는 느낌이 있었다. 슬픈 현실이지만 그래도 힘내볼까 했던 그 연극이 다시 오픈한다니 기대 만땅이다. 주말엔 시간 비워야겠다. -dukan7

 이 시대를 살아가는 같은 세일즈맨으로서 가슴을 진하게 울리는 느낌이 있었다. 슬픈 현실이지만 그래도 힘내볼까 했던 그 연극이 다시 오픈한다니 기대 만땅이다. 주말엔 시간 비워야겠다. -dukan7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와 관객을 사로잡는 흡인력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버지를 모시고 관람하러 가야겠습니다. -mac0101

작년에 보고 너무 펑펑 울어서 나갈 때 모자를 푹~ 눌러쓰고 나갔더랬죠. 아버지와 어머니의 눈물은...말할 수 없이 가슴이 미어지고 아렸어요. 다가오는 이 봄에 다시 한 번 찾아온 이 공연 너무 반갑고 기대됩니다. -thddl1007

배우 :정현기, 이현수 
기간 : 2009. 4. 2 ~ 4. 26
장소 : 알과핵 소극장 / 02) 745-8833


[연극] 모범생들

공연을 보면서 움찔했다. 생각했던 것보다 괜찮아서 놓쳤다면 후회할 뻔! 선명하고 강한 느낌의 공연. 명준의 꼭 쥔 주먹과 종태의 슬픈 눈물과 장난스러운 수환, 그리고 반장 민영의 의미심장한 표정이 기억에 남네요. -angel2

같은 공연이라도 볼 때마다 다르다는 걸 다시금 느끼게 해 준 공연이었다. 단 2개월 사이에 느끼는 게 많이 달라졌다. -jumani77

학업에 관련된 웃지 못할 이야기가 너무나 큰 공감으로 남았던 터라.. 오늘도 하루 종일 그 생각만 했네요. -yurekaroto

배우 : 김대종, 홍우진, 이호영, 김슬기
기간 : 2009. 4. 1 ~ 4. 26 
장소 : 원더스페이스 동그라미극장 / 02) 763-1355


[연극] 라이어 1탄

2007년 11월 라이어1탄을 시작으로 2008년 2, 3탄도 다 봤다. 역시 라이어. 매 공연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웃음 폭탄을 안겨줬다. 심난한 일이 많은 요즘 보기 좋은 최고의 연극 -sunlight79

처음 후배들을 데리고 간 대학로. 매우 만족한 후배들의 모습에 나까지 뿌듯. 정말 눈물나게 재밌고 스토리 또한 특별하다. -shinysun06

몰아치는 대사와 분위기 속에서 어느새 배꼽을 잡고 웃고 있었고 배우들은 땀을 흘리고 목이 쉬어가며 열정을 다한 공연을 하고 있었다. -eslovesw

배우 : 조정래, 이동수, 김현정, 이미선, 배영해
기간 : 2009. 3. 3 ~ 오픈런  
장소 : SM 틴틴홀 / 02) 745-5570

 

[뮤지컬] 쓰릴 미

08년에는 그들의 살인과 그 이유를 뜯어보는 재미가 있었다면, 09년도는 사랑과 그들의 관계에 포커스를 맞춘 새로운 연출도 꽤나 흥미로웠다. -iameka

남자끼리의 동성애 이야기라 처음에는 남자로서 썩 내키지 않았다. 하지만 멋진 두 남자 배우의 키스신은 마음에 강하게 남았고 배우들의 매력에 흠뻑 취했다. 다른 배우들의 표현이 보고 싶어졌다. -ant1004s

무대에서 퇴장하는 순간까지 눈물을 흘리던 배우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septemberay

배우 : 강필석, 김우형, 김산호, 정상윤, 김하늘 
기간 : 2009. 3. 7 ~ 5. 24  
장소 : The STAGE / 02) 744-4334 

 

[뮤지컬] 김종욱찾기
 
소극장의 묘미, 배우와 하나 되어 우리 정서에,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만든 ‘김종욱 찾기’는 편한 마음으로 하나 되어 볼 수 있었던 작품. 이제 갓 만남을 시작한 이와 한번 김종욱 찾기에 빠져보세요. -swwhite

왜 롱런하는지 알 것 같은 공연. 다른 캐스팅으로 또 한 번 보고 싶어지네요~ -kyipcm

정말 우울하신 분..웃고 싶으신 분들께 강추~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웃다가 나왔어요. 1일 22역을 하신 분께 정말 큰 박수 보내 드리고 싶어요~ -pizzahou

배우 :  박동하, 김태한, 조강현, 김지현, 김지우
기간 : 2007.10.23 ~ 2009.05.03  
장소 : 대학로 예술마당 1관 / 02) 747-2117

이소영 기자 syl@s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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