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추경예산 2조 3,427억원 승인
서울시의회, 추경예산 2조 3,427억원 승인
  • 편보경 기자
  • 승인 2009.04.1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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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 위해 예산 효율 집행 주문

서울시의회는 지난 1일 제214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2009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 추가경정예산안'과 '2009년도 기후변화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2009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을 의결했다.

▲ 김배영 위원장(한나라당, 구로3)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 김배영, 한나라당, 구로3)는 지난 3월26일부터 31일까지 추경예산을 심의에 들어가 887억 2,500만원을 조정, 올해 본예산을 2조 3,427억원 증액된 23조 4,137억원을 승인했다.

시의회는 서울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여행 프로젝트'의 일환인 '영화관 등 극장시설 여성화장실 개선사업',  '백화점ㆍ대형마트 여성화장실 개선사업' 등에 대한 추경을 민간사업장의 여성화장실 시설개선에 시민의 세금을 사용하게 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판단, 관련예산 전액을 삭감했다.

또 '노을공원 지하투명엘리베이터 설치사업' , 'IT Complex 건립사업', '제2유스호스텔 건립사업', '홍은동 Art Factory 조성사업' 등도 추경편성사업으로는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관련예산 대부분을 삭감했다.

'2009년도 기후변화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의 경우, 건축물 리모델링과 건물에너지 합리화사업을 효율적으로 연계추진해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려는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의 취지가 타당한 것으로 심사해 제출된 원안을 가결했다.

교육청이 제출한'2009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예산'은 추가로 편성요청한 3,171억원에 대해 195억원을 조정,총 6조 6,329억원의 추경예산을 승인했다.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배영 위원장(한나라당, 구로 3)은 "기후변화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이 승인된 만큼 향후 서울시가 친환경 저탄소 녹색에너지 보급 및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정책개발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추경예산의 편성목적이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재정의 선투자라는 점에서 서울시의 재정투자를 기반으로 시민의 경제여건이 회복될 수 있도록 추경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바란다"고 덧붙혔다.

편보경 기자 jasper@s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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