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큐레이터와의 대화”
국립중앙박물관 “큐레이터와의 대화”
  • 현창섭 기자
  • 승인 2011.02.2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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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 진행 다양한 전시, 자세한 소개

[서울문화투데이=현창섭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지난 매주 수요일 야간개장 시간에 전시설명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진행중이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박물관 큐레이터들의 상세한 전시품 해설과 관람객과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2006년 3월에 처음 시작돼 지금까지 232회에 걸쳐 969개의 주제로 관람객을 맞아다.
전시설명 자료는 올해 2월부터 책자 형태 대신 전시설명 리플릿이 배포되고 있으며 전시설명 리플릿은 해당 전시실에서 큐레이터가 직접 배포하며, 다음날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소개마당-자료실에서 e-book 형태로도 서비스된다.

오는 3월에는 현재 기획전시실에서 전시 중인 기획전 ‘실크로드와 둔황-혜초와 함께 하는 서역기행’ 관련 설명이 매주 진행되며, 상설전시관에서는 3월에 새로이 개막되는 특별전 ‘삶과 죽음의 이야기, 조선 묘지명’ 테마전 ‘용천요 청자의 아름다움’에 대한 전시설명이 마련되며 ‘농경문청동기’ ‘옛 그림 속 꽃과 나비’ 등 다양한 주제의 큐레이터와의 대화가 진행된다.

국립중앙박물관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매주 수요일 18:30~19:00, 19:30~20:00 에진행되며 무료로 진행한다. 20명 이상 단체관람시는 사전에 예약이 필요하다.
문의 : 2077-9033 / www.museu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