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대표축제 예산 어디로?
서울시대표축제 예산 어디로?
  • 현창섭 기자
  • 승인 2011.03.03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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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대표축제 예산 24.4%삭감, 서울연극축제예산 1억 덩달아 삭감

[서울문화투데이=현창섭 기자] 지난 28일, 서울문화재단은 2011년 서울예술축제 심의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심의에서 ‘서울연극제’의 지원금은 작년에 비해 1억원이 준 2억 5천으로 발표된 것에 대해 ‘서울연극협회’측은 “예산이 줄어든것도 당황스럽고 이 문제에 대한 양해의 글이나 이유가 전혀 설명되지 않았다”고 전하며 “일반적인 공모를 통한 지원이 아닌 그 역사성이나 필요성을 인식하여 매년 일정 금액을 지원하여 왔던 것”이며 “올해 갑자기 인터뷰를 하는 과정이 추가 됐고 왜 갑자기 인터뷰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이유를 들어보지 못했다.” 고 말했다.
또 “인터뷰 이후 올해는 2억 5천만원으로 지원금이 결정 발표됐고 그것도 ‘서울연극제’를 한 달 반 남겨둔 시기에 아무런 사전 논의나 소통이 없이 발표된 것”이라며 “심히 당황스럼고 참담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서울문화재단측은 서울연극축제를 포함한 서울대표축제 예산이 작년 12억5천에서 올해 24.4%가 삭감된 9억4천5백 이라 말하며 이번 서울연극축제 예산은 부득이하게 삭감할 수 밖에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연극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연극제로 1977년 '대한민국연극제'로 시작돼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창작극 활동에 대한 지원과 육성을 통해 한국 연극계를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매년 가을 경연대회 형식으로 정부에서 직접 주관하다 1987년 제11회부터 민간단체인 한국연극협회로 주최권이 옮겨져 이름까지 '서울연극제'로 바꾸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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