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의 신진 무용가들 한자리에 ‘2011 한팩 라이징스타’
8명의 신진 무용가들 한자리에 ‘2011 한팩 라이징스타’
  • 현창섭 기자
  • 승인 2011.03.0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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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서 오는 17일 ~ 27일 8일간 다채로운 무대

신진무용가(김보람, 김설리, 김성훈, 심새인, 안영준, 이동원, 이현범, 홍경화)들이 2011년 한국공연예술센터(이사장 최치림)의 차세대 안무가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인 ‘2011 한팩 라이징스타’로 무대에 오른다.

▲이동원  <일상을 위한 일상 Ver.디지털>

‘2011 한팩 라이징스타’ 신진안무가로 하여금 새로운 공연 트렌드를 이끄는 선두주자 역할을 감당케 하며 동시대의 문화를 한 발 앞서 담아내는 매체가 되고자  차세대 무용인을 발굴하고 극장과 무대스텝, 홍보마케팅, 제작비 일부를 간접지원함으로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한국공연예술센터가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3월 17일 ~ 27일 사이 8일간 무대에 오르는 ‘2011 한팩 라이징스타’는 신진안무가들에게 전문적인 안무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신진안무가들의 독창적인 안무와 창조적 아이디어로 한국 무용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 막은 김보람의 <TOUCH season 1  "플랑크 타임“>과 홍경화의 <오래된 미래>가 오는 17(목)~18(금)에 공연되며, 이어 오는 20(일)~21(월)까지 김설리의 <흰 그늘>과  안영준의  <Musical Chairs>, 23(수)~24(목)에 김성훈의 <우리는 영웅을 믿지 않는다>와 심새인의 <合, Reorganization>이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 팀인 이동원의 <일상을 위한 일상 Ver.디지털>과 이현범의 <Lonesome>은 26(토)~27(일)에 공연으로 ‘2011 한팩 라이징스타’의 막을 내린다.

‘2011 한팩 라이징스타(HanPAC Rising Star)’는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27일 공연을 제외한 모든 공연은 저녁 7시30분에 열린다.(27일 공연은 오후 4시) ‘한팩’은 한국공연예술센터의 약칭이다.
문의 : 한국공연예술센터 02) 3668-0007, 02)3668-0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