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어버이날에 제주해녀 웃음 꽃 만발
(사)통영나잠 제주부녀회 창립12회 정기총회및 경로잔치 열어
2011-05-09 홍경찬 기자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홍경찬 기자](사)통영나잠 제주부녀회에서는 창립 12주년 기념행사 및 경로위안잔치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으며 지난 5월 8일 어버이 날에도 통영나잠제주부녀회관에서 카네이션을 달아 주는 등 화합과 친목의 자리를 마련했다.
현재 통영에는 금성호,창진호 등 해녀배 11척에 제주해녀 130여명이 한려수도 청정해역에서 해산물을 건져 올리는 나잠(스쿠버 장비 없이 물속에 입수)에 현업으로 활동중이다. 경남과 통영 지역사회에 봉사와 헌신으로 끈끈한 화합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서부경남제주도민연합회(임병철 회장)는 2년마다 실시하는 연합체육대회, 경로잔치, 야유회를 통해 전 회원이 한 자리에 모여 잔치를 열고 있다. 또 2년마다 회지 '돌하르방'을 발간해 오고 있다.
(사)통영나잠 제주부녀회 제12회 정기총회및 경로위안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