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창덕궁 달빛 기행> 특별 홍보 행사 개최

우리나라 대표하는 고품격 야간 문화관광상품으로 개발

2011-06-15     김창의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문화재청(청장 최광식)과 공동으로 14일 <창덕궁 달빛기행>특별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

창덕궁 경내에서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장, 캐슬린 스티븐스 (Kathleen Stephens) 주한 미국대사를 포함한 20여개 국가의 외교사절단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상반기, 국내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해, 한국문화재보호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창덕궁 야간관람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138명의 내외국인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재청이 주한외교사절단과 외국관광청 관계자에게 이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고품격 문화관광상품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는데, 특히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장이 직접 해설을 맡아 주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