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명품점-한국MICE협회 MOU 체결

MICE산업 발전을 위한 상품 공동 개발 등 포괄적 협력에 나서

2011-08-03     홍경찬 기자

[서울문화투데이 홍경찬 기자]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운영하는 한국관광명품점(대표이사 남상만)과 한국MICE협회(회장 오성환)는 오는 4일 관협중앙회 회의실에서 MICE 산업의 발전을 위한 각종 상품의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상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과 오성환 한국MICE협회 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두 기관은 ▲대한민국 MICE산업 발전을 위한 상품의 공동 개발 및 수행 ▲한국MICE협회 회원사와 한국관광명품점 간의 상호협력과 홍보 촉진 ▲한국MICE협회 회원사의 한국관광명품점 이용시 혜택 등과 관련한 포괄적인 협력을 다짐한다.

 행사에 앞서 남상만 회장은 “작년 G20행사에 이어 올해 대구육상선수권대회, 2012 핵안보정상회의 등 초대형 국제행사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야말로 한국의 유수한 관광명품 알릴 절호의 기회”라며, “국제행사를 집도하는 한국MICE협회 회원사들이 한국관광명품점 개발 상품의 구매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많은 의견 개진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명품점은 문화상품 제조업체의 육성과 판로지원, 고용창출 극대화를 위해 1999년부터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운영하고 있는 관광 명품 전문 매장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상품을 선별해 전시·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