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도 보고 관광도 즐기고, 공연관광축제 ‘ Korea in Motion’ 개막
전통극·퍼포먼스·뮤지컬·클래식·연극 등 공연관광 활성화 도모
2011-09-16 홍경찬 기자
[서울문화투데이 홍경찬 기자]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대한민국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공연관광축제 ‘제6회 Korea in Motion’(이하 KOINMO, 코인모)을 17일 국립중앙박물관 열린 마당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달간 개최한다.
이번 축제의 특징은 기존 넌버벌 중심에서 전통극·퍼포먼스·뮤지컬·클래식·연극 등 7개의 다양한 장르로 확대하여 50여 개 공연팀이 참가,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기간 동안 한국관광공사 앞마당(T2마당)에서는 종합티켓부스를 운영하고 공연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진다. 동시에 티켓부스에서는 당일 공연티켓 중 미 소진분을 50%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Rush Ticket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티켓부스 옆에 마련된 상설 무대에서는 하루 두 차례씩 축제 참가 공연팀의 쇼케이스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공연과 숙박, 주요 문화시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색다른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시상식 후 수상작 특별공연과 더불어 아리랑 TV와 연계하여 ‘제6회 Korea in Motion’ 축하공연으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슈퍼주니어, 유키스 등 한류스타들의 K-POP 콘서트 축하무대도 진행된다.
9월 17일부터 10월 16일까지 이어지는 제 6회 공연관광축제 ‘2011 Korea in Motion’의 각종 티켓 예매는 KOINMO(www.koreainmotion.com) 또는 세종벨트 홈페이지(www.sejongbelt.com)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