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박물관 ,한일교류 정신장애우 미술전시
'사이: 경계를 넘어선 예술'
2011-09-21 홍경찬 기자
성신여자대학교 박물관은 2011년 운정그린캠퍼스의 완공을 기념해 9월 28일부터 11월 24일까지(일본 노마 미술관 2012년 1월 21일-3월 11일) 한일교류 정신장애우 미술전시 ‘사이: 경계를 넘어선 예술’을 개최한다.
전시의 주제는 인간, 환경, 꿈, 행위라는 네 개의 영역으로 나뉘며, 1부 인간&환경, 2부 꿈&행위로 전시를 구성한다.
이 전시에는 지적 장애인 미술대전에서 수상한 작가들로 한국 작가 20여명, 일본 작가 10명이 참여해 80여 점의 회화, 조각, 설치, 서예 작품 등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또한, 일본 작가들은 파리의 시립미술관 아르 상 피에르에서 10개월간, 총 63인의 작가가 참여했던 ‘ART BRUT JAPONAIS’ 전시를 통해 주목 받은 작가들로 선별됐다.
문의 성신여대 박물관 02-920-7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