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내나라여행박람회’내년 1월 개최
예술과 여행 접목한 디자인으로 ‘문화와 예술’ 주제 전시
2011-10-01 홍경찬 기자
[서울문화투데이 홍경찬 기자]‘2012 내나라여행박람회’가 2012년 1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는 박람회에 참가할 지자체와 업체를 전화,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오는 12월 9일까지 모집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예년에 비해 한 달 앞당겨진 1월에 개최돼 우리나라를 1년간 어떻게 즐기면 좋을지 사계절의 여행 계획을 세우려는 관람객들로 한층 더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행사는 또 ‘문화와 예술’을 주제로 지역특색을 살린 관광과 문화 에 예술의 접목을 통해 전국 각지를 여행하며 즐길 수 있는 소소한 예술과 문화를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이는 국내관광 뿐 아니라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서울 뿐 아니라 지방에도 많은 외래관광객이 방문해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목적을 위해 각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기 위해서다.
이에따라 사무국은 박람회장 전체를 예술과 문화의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며, 예술감독 섭외 등 관람객의 여행 욕구를 자극할 수 있도록 공간 디자인 작업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최근 신(新)여행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캠핑여행, 섬 여행을 심도있게 분석해 다양한 여행 방법과 여행 정보를 제시할 계획이며, 이번 행사에 ‘어린이랑 갈 수 있는 관광 테마관’을 신설, 교육을 동반하는 내나라여행 관련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