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쏙 빠진 이지훈

'체 게바라' 역 소화 위해 강훈련한 때문

2011-12-01     엄다빈 인턴기자

'에비타'에 출연하는 이지훈이 연습때문에 본의아니게 무려 3Kg이나 살을 뺐다.

'에비타'에서 이지훈이 맡은 '체 게바라'는 에바 페론과 팽팽히 대립하고, 때론 남성적인 카리스마로 극을 이끌게 된다. 이지훈은 이번 캐릭터를 통해 배우로서 팔색조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배역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지훈은 "맡은 배역을 소화하기 위해 매일 피나는 연습을 하다 보니 살이 많이 빠졌다"며 " 가수 이미지를 떠나 더 다양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배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