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연, 아직도 못 봤니?
행사도 많고 축제도 많아 마음이 들떠 있는 5월, 공연 한 편 보면서 자신의 삶을 들여다보는 여유를 가져보는 건 어떨까.
두 배우의 자연스런 연기는 실제인양 리얼했고, 사랑 후에 내 상처와 풍경은 어땠는지 생각해 보게 하는 작품이었다. -weeny00
몸짓과 표정으로 그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고, 사랑하는 연인의 만남과 헤어짐, 다시 만남의 과정을 현실적으로 표현한 연극 -hefious77
“사랑하고 싶어요” 이런 생각이 문득 드는 연극 -lovest
사랑은 몸으로 말한다? 대사는 최소화 ~ 그러나 감동은 최대! ‘사랑이란?’ 문장에 대한 의문을 가져본 청춘에게 적극 추천하는 작품 -eally
배우 : 민성욱, 황래은, 최두순
기간 : 2009.04.17 ~ 6. 14
장소 : 소극장축제 / 02) 741-3934
사랑과 이별과 허세와 착각을 담아 관객에게 보여주는 연극 -eomjigongju
식당에서 펼쳐지는 4가지 에피소드, 우리 주변 혹은 내 이야기 같은 친숙함 속에 감동과 재미를 적절하게 섞어놓은 콩나물 비빔밥 같은 연극 -아랑
개콘의 한 코너가 떠오른다. 현대인들에게 대화를 통한 진정한 소통 방법을 알려준다. 배우들과 관객과의 엄청난 소통은 기존 공연에서 보다 더 적극적이고 활발하다 -호루라기
팝콘 먹으면서 연극 관람~ 해봤어? 환희 소극장은 음식물을 들고 갈 수 있어 콩나물비빔밥 대신 먹을거리 사들고 가서 신나게 먹으면서 봤다. 공연의 즐거움이 배가 된다. -하하
배우 : 김선영, 전봉현, 남경진, 이주희 외 7명
기간 : 2009. 5. 1 ~ 7. 19
장소 : 대학로 환희 소극장 /02) 743-1974
나를, 내 친구를 보는 것만 같은 이야기에 배우들의 연기가 현장감을 더한다. 따끔한 일침을 가하고 싶은 ‘그 놈’이 있다면 함께 가라. 내가 못하는 말 유쾌, 통쾌, 상쾌하게 다해준다. -hapal93
유쾌한 연극이었고 약간 거칠긴 해도 젊은 배우들의 활기 넘치는 연기가 좋았다. -babelfish
톡톡 튀는 대사와 재치 있는 상황대처 능력, 그들만의 독특한 대화법, 스물아홉 여자들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결혼에 대한 솔직담백한 심리를 들여다볼 수 있다. -핑퐁
후덥지근한 20대 중반을 보내고 있는 나에게 건네는 시원한 커피 같은 작품 -jiwoonha
쏟아지는 야유와 눈물, 통쾌함에 손뼉이 절로 쳐지는 작품 -di1006
배우 : 김유진, 최성호, 황선화, 한지혜
기간 : 2009. 5. 7 ~ 6. 28
장소 : 나온씨어터 / 02) 3675-3677
가족 간의 사랑 부부간의 사랑이 뭔지.. 눈물이 주르륵 흘렀다. 점차 어려워져가는 가족 간의 사랑에 대해 현대인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연극 -chani32
복잡 미묘하고 정답을 알 수 없는 가족이라는 관계, 가족이기에 사랑이라는 이름 하나로 모든 것을 이해하고 보듬어 주는 가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다. -코코
따뜻하고 훈훈한 우리네 아버지와 어머니의 애잔한 사랑이야기, 그리고 그 속에 담긴 가족의 의미는 가슴을 시리게 하고, 중견배우들의 농익은 연기가 가슴을 더욱 뜨겁게 만든다. 부모님 모시고 다시 보러 가야겠다 -yosang
배우 : 이기석, 김계선, 김남희, 이덕진, 이우정, 민두홍
기간 : 2009. 4. 30 ~ 5. 31
장소 : 블랙박스씨어터 / 02) 744-8025
음악도 좋고 내용도 좋고, 무엇보다 완소배우들이 대거 등장! 전반적으로 무거운 주제를 안고 있지만 코믹성과 유쾌함으로 이끌어가는 신개념 창작뮤지컬-바다
오디션이라는 이름만으로도 흥분됐는데 음악까지 좋다. 그냥 미쳐보자. -amado7
콘서트에 온 것 같았다. 좋은 음악을 신나게 따라 부르면서 배우들과 함께 울고 웃었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버려서 아쉽기만 했다. 정말 대박 강추 -소공녀
배우 분들의 각기 다른 개성에서 묻어나오는 노래에 웬만한 가수보다 잘 부르는 실력, 감미로운 목소리는 또 어쩔거냐고~!! 멋진 라이브 무대, 또 보러가고 싶다 -aiay99
배우 : 박용전, 허규, 신효선, 이영윤, 주현종 외 3명
기간 : 2009. 5. 1 ~ 6. 28
장소 : 원더스페이스 동그라미극장 / 02）763-13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