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궁전 갖고 많은 궁녀 거느리고 싶다.
2012-02-12 최하늘 기자
최근 최고 비싼 주택을 소유해 화제를 모았던 조영남이 그동안 소문으로 무성하던 자신을 둘러싼 여자 관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조영남은 "주위에 여자가 많은 것은 사실이다" 며 단순한 절친과 진짜 여자친구 사이의 기준을 밝히기도 했다. 조영남은 "절친은 자기 돈 주고 밥을 사먹어야 하고 여친은 내가 밥사주고 돌봐주는 여자다" 며 바람둥이로 오해받는 부분에 대해서는 "바람둥이로 인식받는 것이 더 좋다"고 말해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
조영남은 또 진행자가 갖고 싶은 것을 묻는 질문에는 "궁전을 갖고 싶다. 왕이 되고 싶다"며 "궁녀 거느리는 것 좋지 않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조영남은 최근 한 인터뷰를 통해 전 부인인 윤여정을 만나고 싶지만 미안해서 못만난다고 밝히기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