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사랑하는 사람 모여라!"

남산연극포럼, '동시대성' 주제로 29일 남산예술센터서 열려

2012-02-27     윤다함 기자

남산연극포럼이 '동시대성, 동시대적 텍스트, 동시대적 연극'이란 주제로 29일 오후 2시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에서 열린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남산예술센터, 문지문화원 사이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동시대성'에 관한 것으로 조만수 연극평론가의 사회로 진행된다.

첫번째 발제는 김홍중 사회학자의 '이미-아직의 결합으로서의 지금'이며, 두번째 발제는 진은영 시인의 '예술의 동시대성과 아나크로니즘-카프카의 '작은 문학'을 중심으로', 그리고 안치운 연극평론가가 '연극, 동시대성, 가치'란 주제로 세번째 발제를 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 참가 신청은 남산예술센터 홈페이지(http://www.nsartscenter.or.kr)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 02-758-2150)

남산연극포럼 관계자는 "연극을 사랑하는 분들에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