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관광협회, 중국 사천성 방문

국외 여행상품 개발조사를 위해 다각적인 대책마련

2012-04-12     서문원 기자

서울특별시관광협회 국외여행업위원회(위원장 조태숙, 이하 위원회)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4박5일간 일정으로 국외 여행상품 개발조사를 위해 중국 사천성을 방문했다.

위원회는 중국 성도의 주요 관광지인 칠곡산 대묘를 비롯해 소화고성, 취운당, 명월협, 천불애, 황택사, 삼성퇴 박물관, 무후사 등을 살펴본뒤 현지 관광인프라 등 실질적인 상품개발에 필요한 부분을 점검했다. 또한, 6일에는 중국사천성여유국(성도, 광원시) 및 현지 관광업계 관계자와 좌담회를 갖고 신상품개발을 위한 다양한 의견 조율이 이루어졌다.

조사단은 최노석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상근부회장, 국외여행업위원회 조태숙(영풍항공) 위원장 및 위원(국외여행업 여행사 대표) 12명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이번 신상품 개발을 위한 방문단은 국외여행업위원회의 신여행상품인 (가칭) 중국사천성의 ‘삼국지 여행-천년의 도시 촉도’를 오는 6월20일경에 출시 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외여행업위원회는 “앞으로 개발된 신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 활용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