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헤치고 문화의 바다 속에 풍덩! 빠지자~

2009-06-24     이소영 기자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키팅 선생은 학생들에게 이 말을 자주 들려줍니다. "카르페 디엠!"

'지금 살고 있는 현재 이 순간에 충실하라' 는 뜻의 라틴어입니다. 대학입시를 위해 학창시절을 포기해야만 하는 불행한 학생들을 위한 말입니다.

당신은 현재 이 순간에 충실하고 있습니까? 자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지만, '직장일이 바빠서'. '귀찮아서', '먹고사는 일이 급하니까'. '아이들 공부가 우선이니까' 현재를 포기하고 살진 않으십니까?

사랑을 놓치게 만드는 한 단어는 바로 '~하지만' 이랍니다. 이 '~하지만'을 버리면 더 큰 사랑이 기다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