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까지 미디어극장전 류호열 스페셜데이
미디어아티스트 류호열 작품 전시
2013-12-05 최영훈 기자
컴퓨터라는 디지털 매체를 이용해 현실적 아이디어를 유연하게 사용하기 시작했던 최초의 작업부터 현재의 사유까지 보여지는 자리다.
이외 최근 그라픽자체로만 자신의 상상의 환타지를 꾸린 세계도 만날 수 있다.
갤러리 정미소는 “10여년 역사와 그 시대의 담론을 묶어 내는 작업으로 조망해 보고, 더 나아가 한국의 비디오, 미디어아트에 현대미술의 현주소를 응집시켜 발전시키려는 프로젝트”라며 내달 18일까지 열리는 ‘미디어극장2013’전을 소개했다.
육근병 작가로 시작했던 스페셜데이는 정정주(29일~12월 3일), 류호열 (12월 4~8일) 작가에 이어 뮌(9~13일), 염지혜(14~18일)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