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웅 이순신장군님의 한산대첩 초대장

오는 8월 12~16일 통영한산대첩축제 홍보위해 발벗고 나서다.

2009-07-13     홍경찬 기자

 통영시가 주최하고 한산대첩 기념사업회(이사장 박명용)가 주관하는 한산대첩 417주년 기념 제48회 통영한산대첩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 지하철, 그리고 전국의 고속도로 휴게소 20여 곳을 돌며 현장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통영시에 따르면 문화예술과 직원과 한산대첩재단 관계자 등 8명으로 구성된 한산대첩축제 홍보단은 조선수군 장군복장을 착용하고 지난 9일부터 2일 간 문화체육관광부를 기점으로 홍보활동을 시작하여 서울 광화문 지하철역과 주요 거리를 돌면서 한산대첩 포스터와 배너를 게시하고 책갈피를 끼운 리후렛을 전달하면서 홍보활동을 펼쳤다.

그리고 이동 간에는 통영에서 서울 간 상, 하행선 20여 개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포스트 부착과 리후렛을 배부하며 통영한산대첩의 역사적 의의와 정체성, 축제의 성격과 내용을 설명하는 등 앞으로 7월 말까지 주요 관공서와 기업체를 돌면서 홍보 활동을 계속하기로 했다. 

 올해 통영한산대첩축제행사는 오는 8월 12일부터 8월 16일 까지 5일간 강구 안 문화마당(병선마당), 이순신 공원, 남망산 공원 등에서 이어령 전초대 문화부 장관의 ‘문화 속 시민의식 찾기’란 주제로 특강을 시작하여 통제사 행렬, 거북선 노 젓기 대회, 백화당 상랑식, 이순신 밥상 시식회, 학익진 재현, 레이저 쇼 등 다채로운 축제행사가 개최된다.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 홍경찬 기자 cnk@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