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서울국제안무페스티벌(SCF) 개막

25일~30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및 대극장서, 42개팀 참가

2014-11-24     이은영 기자

(사)한국현대무용진흥회(이사장 육완순)가 2014 서울국제안무페스티벌(2014 Seoul International Choreography Festival, 이하 SCF)을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22년을 맞은 SCF는 그동안 한국의 유능한 안무가를 발굴해 세계무대로 진출시키는데 큰 역할을 담당해 왔다.

역대 그랑프리 수상자로 이인수를 비롯 이현범․ 최진주, 김수정, 안수영,류석훈, 김보라, 윤푸름,이화석, 최양희,노정식, 김지승 등이 세계 유수의 콩쿨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2014 SCF는 국내외에서 엄선한 42개 단체가 참여해 탁월한 기량과 함께 세계적인 수준의 안무 작품들이 경연을 펼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참가자들과 작품, 공연 일정은 다음과 같다.

25(Tue) 4pm
정진우「틈(TheGap..)」,YokoKoike「Some/One」,금배섭「미친놈널뛰기」, 주선희·안겸·최원석「무엇을위해기도하는가?」

25(Tue) 7pm
차종현「대답없는질문」,원혜인·전효인「Delivery」,이동원「다잃어버리도록」, NorikoSeki「BellmerDoll」,허경미「신곡(身哭)」

26(Wed) 7pm
김환희「달리기」,박근태「Man’sDiary」,박은주「붉은독백」,박은영「TheWalkingFish」,이윤경「ThelifeofMystery」,류석훈「굿-조용한비명」,WangTao「Cells」

27(Thu) 4pm
정윤정「sensethroughthesense」,이상훈「StoryofStatues」,IkuyoKuroda「-excerptfrom“Meeting-Melting”」,김동욱「Pattern_Body」

]27(Thu) 7pm
박소정「존재의그림자」,임선영「천개의공(空)」,MotoTakahashi「KIBOUgadoutoka」,정석순「ForWhom3.0」,박상미「Inmyroom」

28(Fri) 7pm
박정휘「I’s」,이선태「나무(TheTree)」,이준욱「상대현상」,서연수「RedSymphony」,강용기「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이경은「그럼에도불구하고」,전수석「두개의시선」

29(Sat) 4pm
도황주「식탁(atable)」,황지영「BLACK」,SunZhuzhen「MeandI」,이준철「다른시선」,김용철「달콤한밤」

29(Sat) 7pm
손혜정「궁지-DILEMMA」,길서영「Deformation」,이우재「희설」,ManaSenda「OfftheScale」,김광민「Interaction」

30(Sun) 6pm
수상자 시상식 및 갈라공연 (Prize-AwardingCeremonyGalaPerformance )

입장권 전석 2만원 (균일)
※ 예매처 : www.koreapac.kr (02-3668-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