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위원장 선출

전체위원장에 이상해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

2015-05-11     이재명 기자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는 지난 4일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새로 위촉된 68명의 문화재위원중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갖고 위원장단을 선출했다.

위원장단 선출은「문화재위원회 규정」(대통령령) 제3조(위원장과 부위원장)와 제6조(분과위원회의 조직)의 규정에 따라 위원들 간 호선에 의해 진행됐으며, 위원장과 부위원장(2명), 건축문화재분과위원장 등 9개 분과위원회의 분과위원장을 선출했다.

제27대 문화재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각 분과위원회의 분과위원장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 이상해(李相海, 1948년생)
부위원장(2명): 김학범, 박경립
건축문화재분과위원장: 박경립(‘52년생, 강원대학교 교수)
동산문화재분과위원장: 신승운(‘51년생, 성균관대학교 교수)
사      적분과위원장: 최성락(‘54년생, 목포대학교 교수)
무형문화재분과위원장: 최성자(‘54년생, 전 한국일보 논설위원)
천연기념물분과위원장: 김학범(‘52년생, 한경대학교 교수)
매장문화재분과위원장: 이현혜(‘49년생, 한림대학교 명예교수)
근대문화재분과위원장: 윤인석(‘56년생, 성균관대학교 교수)
민속문화재분과위원장: 백영흠(‘53년생, 대구대학교 교수)
세계유산분과위원장: 이상해(‘48년생,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