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인 재교육 아카데미’서 역량 키우자
한국연극인복지재단-삼성문화재단 지원협약…내달 개관
2015-06-17 이재명 기자
이에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은 삼성문화재단과 함께 ‘연극인 역량강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연극인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재교육 전문 아카데미를 개관한다. 삼성문화재단은 연극인 창작역량 강화를 위해 3년 간 총 4억5000만원을 한국연극인복지재단에 지원하기로 했다.
오는 7월 1일부터 첫 수업을 시작하는 ‘연극인 재교육 아카데미’는 총 7개 과정으로 구성, 매월 셋째주 월요일 진행되는 오직 연극인만을 위한 생존인문학 강좌와 연극인들의 부상예방과 신체단련, 신체 표현력을 향상할 수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Some'Body' Help me!’를 시작으로 화술, 즉흥연기, 작품분석, 연극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삼성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연극인 재교육 아카데미’는 5년차 이상의 연극·뮤지컬 종사자는 누구나 무료로 수강가능하며, (재)연극인복지재단 사무실에서 선착순으로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재)한국연극인복지재단 (http://plays.or.kr), 문의 (02-741-0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