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N콘서트 8월공연, 피아노로 듣는 뮤지컬

‘2015 히즈 피아노 온 브로드웨이’ 피아니스트 이범재‧신지호, 가수 배다해 참여

2015-07-08     김보림 기자

공연장 휴관일인 월요일을 활용한 충무아트홀의 공연 브랜드 ‘월요일N콘서트’가 오는 8월 10일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열린다.

지난해 10월 월요일N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던 뮤지컬 피아노 콘서트 ‘히즈 피아노 온 브로드웨이’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다시 찾아온 이번 8월 공연은, 다채로운 음색과 폭넓은 표현력은 물론 오케스트라 악기 전체가 연주할 수 있는 음역을 모두 소화할 수 있어 ‘작은 오케스트라’라는 불리우는 악기 피아노로 감성을 물들인다.

이번 공연에는 ‘2014 히즈 피아노 온 브로드웨이’부터 함께 해 온 팝 피아니스트 이범재가  뮤지컬 명곡들을 두 대의 피아노 협주곡으로 편곡해 새롭게 합류한 피아니스트들과 함께 더욱 아름답고 파워풀한 라이브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2015 히즈 피아노 온 브로드웨이’는 지난 4월 첫 번째 정규앨범 언리터너블(Unreternable)을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중인 팝 피아니스트 이범재와 뮤지컬 ‘쓰릴미’, 오페라 ‘리타’의 피아니스트 오성민, 드라마 ‘밀회’와 SBS ‘스타킹’ 등을 통해 익숙한 팝 피아니스트 신지호가 협연하며, 최근 MBC 복면가왕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청중을 사로잡았던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 배다해가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월요일N콘서트의 지난 6월 공연에는 국내최초, 국내유일, 국내최대, 메이져대회 그랑프리 수상이라는 영예와 함께 국내 최초 라스베이거스에서 공연을 하며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국가대표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미니콘서트를 열어 관객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문의 (02-2230-6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