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미로운 선율 속으로 빠져볼까요?

다음달 5일 6일 서울열린극장 창동에서 이루마 콘서트 열어

2009-08-10     최은실 인턴기자

서울열린극장 창동이 개관 5주년을 맞아 오는 9월 5일, 6일 이틀 동안 2년여의 공백기 이후 더욱 깊어지고 아름다운 선율로 다가온 이루마 콘서트를 올린다.

총 879석으로 지난 2004년 문을 연 서울열린극장 창동은 동북부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저변 확대는 물론 가슴속 깊이 뭍혀 있던 감성을 일깨우며 지역 주민들의 폭 넓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겸 작곡가인 이루마의 이번 콘서트는 R석 만오천원, S석 만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그동안 이루마의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에 목말라 하던 많은 팬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티켓오픈도 하기 전에 벌써 전체 티켓의 30%가 선 예매된 것을 보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댄디한 매력과 깨끗한 이미지를 지닌 이루마의 음악은 마치 유리잔에 따듯한 물을 담으면 더욱 그 온기가 잘 전달되듯 아주 빠르게, 듣는 사람의 가슴을 관통시키는 묘한 매력이 있음이 분명하다.  
 
따듯한 감성, 감미로운 연주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루마 콘서트는 서울열린극장 창동에서 2009년 9월 5일(토)~6일(일), 토 7시,  일 3시 총 2회 공연될 예정이다. 공연은 7세이상 관람가이고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994-1469 )로 문의 가능하다.

 

서울문화투데이 최은실 인턴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