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아트센터, 29일 '제10회 예그린살롱음악회' 개최

매 계절 '문화가 있는 주간' 오전 11시 열어, '장일범과 함께하는 베이스 함석헌 쇼'

2018-03-13     임동현 기자

충무아트센터가 오는 29일 오전 11시, 충무아트센터 예그린스페이스에서 '제10회 예그린살롱음악회'를 연다.

예그린살롱음악회는 충무아트센터의 복합문화공간인 예그린스페이스에서 '문화가 있는 주간' 오전 11시에 여는 중구민만을 위한 소규모 살롱 음악회다.

올해 첫 번째 공연인 29일 공연은 '장일범과 함께하는 베이스 함석헌 쇼'로 진행된다. 

음악평론가 장일범 해설가가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베이스 함석헌의 노래와 피아니스트 최혜진의 연주로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영화, 드라마 OST와 함께 클래식, 오페라 등의 음악들을 들려준다.

예그린살롱음악회는 오는 6월 27일 '허희정의 영화가 있는 클래식', 9월 19일 '우주호의 토이토이클래식앙상블', 11월 14일 '조윤범의 콰르텟 엑스'를 차례로 열 예정이다.

예그린 살롱음악회는 서울시 중구민에 한해 선착순 전화접수(02-2230-6633, 1인 2매 한정)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