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서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 Ⅱ’

독일 현지 언론으로 부터 찬사 받은 피아니스트 무대 오른다

2019-02-18     하채연 인턴기자

피아니스트 김헌재가 오는 22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 Ⅱ’라는 부제로 관객을 맞이한다.

이미 수많은 무대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온 김헌재는 세계적 거장과 독일 현지 언론으로부터 ‘음악의 영원성을 깊이 실감한 경이로운 연주’, ‘섬세함과 우아함이 내면세계와 어우러진 드물게 아름답고도 비범한 연주’, ‘소리의 특별한 색채 감각과 지극히 섬세한 감성을 지닌 장래가 약속된 피아니스트’ 등과 같은 찬사를 받은 바 있다.

2017년부터는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위대한 작곡가를 기리며-Homage to the Great Composers>독주회 시리즈를 통해 청중들과 만나오고 있으며 대담하고 진솔하게 무대를 이끌어가는 피아니스트 김헌재는 이번 연주회에서도 감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진실된 연주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헌재는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에서 학부, 석사과정, 최고연주자과정/연주박사(Konzert Examen) 학위를 최연소 최우수 성적으로 취득하였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예술의전당 영재아카데미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