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림문화재단 ‘제1기 김희수 시민학교’ 개교

인문학적ㆍ 예술적 상상력을 나누는 자리

2019-05-29     김지현 기자

수림문화재단은 설립자 동교 김희수 선생의 인재양성 및 문화입국 정신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미래형 인문학교인 <제1기 김희수 시민학교>를 개교한다.

‘제1기 김희수 시민학교’ 개교식을 지난 28일 오후 7시 김희수 기념 수림아트센터 SPACE1에서 열었다. 이어 7월2일까지 6주간 매주 화요일에 강의를 진행한다.

시민학교는 인간과 자연에 대한 인문학적ㆍ 예술적 상상력을 나누는 자리로, 수림문화재단은 설립자 동교 김희수 선생의 인재양성 및 문화입국 정신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형 인문학 학교를 지향한다.

'제1기 김희수 시민학교' 강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 6월4일 장강명 작가와 함돈균 평론가 참여, 열광금지 에바로드-《동시대성, 리얼리티, 열광금지》▲ 6월 11일 강지영 작가와 김양호 교수ㆍ함돈균 평론가 참여, 하품은 맛있다-《문학은 힘이 세다》▲ 6월 18일 김혜나 작가와 백지은ㆍ고영직 평론가 참여, 나의 골드스타전화기-《자기를 발견하고 회복하기 위한 이야기》▲ 6월 25일 이진 작가, 임진모 평론가 참여, 기타 부기 셔플-《이야기의 재료들》▲ 7월 2일 김의경 작가ㆍ 강형철 교수ㆍ 백지은 평론가 참여, 콜센터《블랙컨슈머에게 시달리던 콜센터 알바생, 소설가가 되기까지》

유진룡 수림문화재단 이사장은 “설립자 동료 김희수 성생의 인재양성 및 문화입국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형 인문학교 ‘제1기 김희수 시민학교’를 개교했다”라며 “인문학적ㆍ예술적 가치를 통해 미래의 방향과 희망을 나누고자 한다“고 전했다.

‘제1기 김희수 시민학교’ 에 관한 상세 문의(02-962-7911) 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