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샵(#) 오픈식 개최...예술전문 온라인 쇼핑몰, 수수료 무료

한국예총ㆍ문화체육관광부 구축... 예술인 입점 모집중 예술인만 본인 창작품 판매 가능, 예술작품 유통 활성화 기대

2019-11-27     김지현 기자

한국예총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예술인 스스로의 창작품 판매·유통을 통해 예술계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창작환경을 조성하고자  ‘예술품 전용 온라인 쇼핑몰‘ 아트샵(#)을 오픈한다.

내달 3일 14:30시 대한민국예술인센터 3층에서  아트샵(#)운영과 오픈을 기념한 오픈식을 개최한다. 오픈식 자라엔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ㆍ박양우 문화체육광관부 장관ㆍ황 희 의원ㆍ 박종관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ㆍ이승정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회장ㆍ 윤영달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이사장 등과 한국예총 하철경 회장 및 협회 이사장ㆍ연합회ㆍ지회장 등 회원ㆍ이청산 민예총 이사장ㆍ 청년예술인 대표(예대넷 : 안재영), 아트샵(#) 입점자 등 100인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오픈식은 아트샵(#)의 경과 설명과 공로패 시상, 회원가입 및 구매시연 이뤄질 진행될 계획이며, 아트샵(#) 메인 디자인 및 주요 기능 발표한다. ▲예술인만 입점하며 본인의 창작품 판매 가능▲예술작품 유통 활성화와 예술인 자립 지원을 위해 판매 수수료 없이 운영(무료)▲ 위작 차단 및 진품 확인을 위한 거래인증 시스템 기능 등 이다.

한편 이번에 오픈식이 예정된 아트샵(#)은 작품 유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가 들을 위해 한국예총과 문화체육관광부가 구축한 예술 전문 쇼핑몰로, 판매 수수료는 무료다. 공산품 및 가작이 아닌 예술가들의 손으로 만든 생활창작품, 예술품인 핸드메이드 창작품류와  다양안 공연 티켓, 맞춤 작품 요청과 공연, 전문가 섭외 등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아트샵(#)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입점 신청 등은 홈페이지(https://kr.artsharp.co.kr/mim/)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