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위 '중국, 현대미술' 展 개최, "중국 현대미술 경향 소개"

현재 중국에서 활동 중인 13인 작가, 30여점 선보여

2019-12-06     김지현 기자

갤러리위에서 중국 현대미술의 다양한 경향을 감상 할 수 있는 '중국, 현대미술 : Real China展'이  열린다.

주한 중국 대사관과 주한 중국 문서화원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현재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Peng Pi(彭丕)ㆍMutian Chen(陈牧甜) 을 포함한 13인(Jiang WeiㆍTang XinyuㆍLiu WenliangㆍLi Jun, Yu Hui, Wang Qingㆍ Wang FengㆍZhang DuㆍMutian ChenㆍCai DongㆍPeng PiㆍJia WeimingㆍHen Chen) 작가가의 작품을 선보이며, 중국 현대미술의 현재를 소개한다.

수채ㆍ아크릴ㆍ유화부터 Fur, Titanium, stainless steel 등의 재료까지. 3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전시를 개혁·개방 이후 40년 간 급속한 발전과 천정부지로 치솟았던 거품, 그리고 전 세계 미술 콜렉터들을 모으고 있는 최근경향을 살필 수 있다.  

중국 현대미술은 급진적 변화를 겪었다. 세계 유수 미술관들의 오픈, 세계 미술 거장의 대규모 전시 유치 등 최근에 이어지는 그 화려한 행보에 중국작가들은 머지않아 자연스럽게 합류하게 될 것이다.

가깝지만 잘 몰랐던 중국의 현대미술을 공유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27일까지 계최 될 예정이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갤러리위 홈페이지(http://www.galleryw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