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 통해 ‘안심대출 서비스’실시

도서관 정회원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 통해 책 대출 가능

2020-03-30     김지현 기자

양천구립도서관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 ‘안심대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지난달 22일부터 임시 휴관에 들어간 양천구립도서관은 휴관 중에도 구민의 독서 요구 충족을 위해 ‘안심대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도서 안심대출을 원하는 양천구립도서관 정회원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대출 희망 도서와 수령일시(매주 화~토, 14시~17시)를 골라 신청하면 해당 도서관에서 안내 문자를 발송한다. 문자를 받은 회원은 안내받은 도서관을 방문해 회원카드와 문자를 보여주면 도서를 수령할 수 있다. 도서는 1인당 최대 5권까지 4주간 대출 가능하며, 모든 도서는 소독 처리 후 대출된다.

또한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반납 시에는 도서관 외부에 설치된 무인 반납함을 이용하면 된다.

안심대출 서비스는 ▲갈산도서관 ▲개울건강도서관 ▲미감도서관 ▲방아다리문학도서관 ▲신월음악도서관 ▲해맞이역사도서관 등 구립도서관 6개소 및 목마교육도서관과 영어특성화도서관에서 진행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립도서관(https://www.yangcheon.go.kr/lib/libmain/main.do)을 참조하거나 양천문화재단(02-6289-3014~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