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협회장에 남상만 선출

"관광업계 통합적 발전 통해 '관광 르네상스' 이루겠다"

2009-11-26     정혜림 기자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새 회장으로 남상만 서울시관광협회장이 선출됐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26일 서울 을지로1가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어 남상만 서울시관광협회장을 임기 3년의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남 회장은 "여행업계를 비롯해 전체 회원사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고 각 부문별 관광업계의 통합적 발전을 통해 '관광 르네상스'를 이루겠다"고 당선 포부를 말했다.

남상만 회장은 그동안 서울시관광협회장과 한국음식업중앙회장으로 활동해왔다. 또 민간정책자문기구인 한반도선진화재단 관광포럼 대표와 오세훈 시장이 주재하는 창의서울포럼의 전략산업 부문 대표도 겸임하고 있다.

서울문화투데이 정혜림 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