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동안 만화로 심술부린 작가 만나러 가자
23일 14시 ‘심술가족 시리즈’ 이정문 작가 사인회 개최
2010-01-22 정지선 기자
데뷔 50주년이 되는 이정문 작가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시로 전시실에 나와 관람객들에게 직접 설명을 하거나 어린이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등 만화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23일 열리는 사인회에서 관람객들은 작가로부터 직접 사인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번 전시를 위해 이정문 작가가 새로 그린 대표적인 그림들이 담긴 그림세트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 말부터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이정문 50주년 특별전’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며, 체험 시간은 50분 정도 소요된다.(참가비는 1인당 2,000원)
서울문화투데이 정지선 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