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 조각가 이규민, 한전프라자 초대전
"인간의 삶 달팽이 모습으로 형상화"
2008-11-04 편보경 기자
이규민 교수는 1994년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한국인 조각가로는 처음으로 개인전을 열어 주목받은 작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무거운 등짐을 지고 살아가는 인간의 삶을 달팽이의 모습으로 형상화 한 약 15점의 조형물을 선보일 예정.
이 작가는 지난 5월,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꿈꾸는 달팽이'라는 주제로 개인전을 연 바 있다.
서울문화투데이 편보경 기자 jasper@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