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 새 봄 맞이 음악회 개최
산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0년 신춘 음악회’
2010-02-25 박희경 기자
산청군이 새 봄을 맞아 새롭고 힘찬 꿈을 설계할 군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고자 오는 3월 2일 저녁 7시 산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0년 신춘 음악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MBC 라디오 싱글벙글 쇼 진행자인 김혜영의 사회로 효녀가수 현숙,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의 추가열, ‘꿈을 먹는 젊은이’의 남궁옥분과 함께 산청 출신 가수 하지하와 나운하, 지역 연주 그룹 산청민속보존회, 허선영과 지리산앙상블의 가야금 선율이 어우러져 새 봄을 맞는 군민들에게 감미롭고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다양한 문화행사를 접할 수 있도록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 다양한 연주회와 공연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 박희경 기자 cnk@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