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게임물등급위원회 비상임위원 2인 위촉

저작권·정보통신 전문가 신창환 변호사, 송종현 교수

2010-03-11     박기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지난 10일 게임물등급위원회의 비상임위원 2명을 새로 위촉했다.

이번 위원 위촉은 지난 연말 기존 위원이 개인사정(해외연수)으로 사직 등에 따른 후속조치이다.

새로 위촉된 위원은 신창환 김&장 법률사무소 미국 변호사(왼쪽)와 송종현 선문대학교 언론광고학부 교수(오른쪽)로, “저작권ㆍ정보통신 분야 전문가 보강 필요성에 따라 관련 부처(단체) 추천인사 중 동 분야의 전문가를 신규 위촉했다”고 문화부는 설명했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신창환 위원의 임기는 2013년 3월 9일까지이며, 보궐위원으로 위촉된 송종현 위원의 임기는 2010년 12월 13일까지이다.

학력
ㅇ성균관대 산업심리학과 졸
ㅇ연세대 법학석사
ㅇ美 Franklin Pierce Law Center JD과정

경력
ㅇ문화부 저작권과, 출판신문과 근무
ㅇ정부산하기관 공동 경영평가단 위원
ㅇ문화부 평가위원회 위원
ㅇ김&장 법률사무소 미국 변호사(현)

송종현(43)

학력
ㅇ 서울대 신문학과 졸
ㅇ 서울대 언론정보학 박사

경력
ㅇ 방송위원회 연구위원
ㅇ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전문위원
ㅇ 미디어교육 정책포럼 위원
ㅇ 선문대학교 언론광고학부 교수
※ 연구논문 : 어린이의 인터넷․컴퓨터게임 몰입에 미치는 자기통제성의 매개역할과 어머니의 개방적
커뮤니케이션의 영향(‘06) 등

 서울문화투데이 박기훈 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