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과 고요로운 동작으로 신체 에너지를 다스리다
경남 통영시 보건소에서 한방명상요가교실 열어.. 시민의 건강 증진
2010-03-12 박희경 기자
경남 통영시 보건소(소장 허재웅)방문보건 담당부서는 지난 9일 2010년도 한방공공보건사업의 일환인 한방명상요가교실을 김영자 외 70여 명의 신청자들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
또 신체의 고통과 감정 등을 조절하는 뇌중앙의 회백질을 두껍게 강화해 심리적, 신경적인 고통에 대한 민감도를 낮추고 뇌회백질 손상으로 일어나는 뇌졸중 질환 저지와 만성질환예방 및 치매중풍예방에 도움을 준다.
한방명상요가교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30부터 1시간 동안 수업하며, 총 16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선명상(Zen meditation)요가교실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평안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 박희경 기자 cnk@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