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닥터 챔프'서 국가대표 주치의 변신

국가정보요원·검사 이어 의사 변신, "완전히 다른 인물로 변신하겠다"

2010-07-13     박솔빈 기자

[서울문화투데이=박솔빈 기자]배우 김소연이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챔프'에서 국가대표 주치의로 변신한다.

'닥터 챔프'는 태릉선수촌을 배경으로 국가대표 선수들과 담당 주치의 간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김소연은 선수들과 갈등을 겪으며 성숙한 의사로 성장하는 주치의 김연우 역을 맡았다.

KBS 드라마 '아이리스'와 SBS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서 국가정보요원과 검사로 변신하며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 김소연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완전히 다른 인물로 변신하겠다"고 말했다.

'닥터 챔프'는 현재 방송 중인 '커피하우스'와 후속작 '나는 전설이다'에 이어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