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3.1운동 발원지 봉황각서 대규모 만세운동

시민 3천여 명 참여, 손병희 선생 묘소 참배 등 3.1정신 기려

2009-03-01     이은영 기자

제 90주년 3.1절을 맞아 정부 차원의 기념행사를 비롯 도심 곳곳에서 관련 행사가 진행됐다.

이 중 특히 강북구(구청장 김현풍)와 강북문화원이 3.1운동의 실질적 발원지라 할 수 있는 우이동 봉황각에서 시민 3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대적인 3.1절 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사진으로 보는 행사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