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신재이 함께하는 연기모델캠프

스타사관학교 MTM 주최, 오는 13일 SAC아트센터서 개최

2010-08-12     박보람 인턴기자

[서울문화투데이=박보람 인턴기자] 이들과 함께라면 연기모델캠프에 꼭 참가해야한다!


최근 드라마 ‘개임의 취향’으로 미친 존재감을 드러낸 연기자 류승룡과 CF ‘섹시백’으로 백만불 뒤태를 만천하에 드러낸 톱모델 신재이가 참여하는 청소년 연기모델캠프가 열린다.

MTM연기음악원에서 오는 13일 삼성동 서울종합예술학교 SAC아트센터에서 ‘제2회 MTM 청소년 연기모델캠프’를 개최한다. 연기자와 모델을 지망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류승룡은 ’연기의 이해‘를 주제로 열강을 펼칠 예정이며, 신재이는 ‘자기관리비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영화와 드라마에서 선 굵은 연기력과 카리스마로 미친 존재감으로 불리는 류승룡은 영화 ‘시크릿’에서의 소름끼치는 절대 악인, ‘개인의취향’에서는 새로운 게이의 전형을 제시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핸드폰 ‘섹시백' 광고에서 환상적인 뒤태라인을 선보여 화제가 된 신재이는 디올, 페라가모, 마크제이콥스 등 명품브랜드와 앙드레 김, 박윤수, 송지오 등 유명 디자이너의 모델로 자주 서고 있는 톱모델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남길의 무명시절 은인으로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MBC 공채 탤런트 출신 오협과 뮤지컬 ‘대장금’ 등에 출연한 홍관표도 강사로 참여해 연기와 뮤지컬에 대한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접수는 12일까지 MTM홈페이지(www.mtm.co.kr)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