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센스>의 다섯 번째 시리즈 드디어 한국 상륙!

코미디 뮤지컬의 대명사 뮤지컬 <넌센세이션> 1차 티켓박스OPEN

2010-10-19     성열한 기자

[서울문화투데이=성열한 기자] 최고의 배우들이 함께 하는 뮤지컬 <넌센세이션>이 찾아온다.

뮤지컬 <넌센스> 시리즈는 그간 <넌센스>를 필두로 <넌센스2>, <넌센스 잼보리> 등 조금씩 색채를 달리하는 다양한 버전들을 선보여 왔다. 샘컴퍼니가 제작해 한국 초연하는 뮤지컬 <넌센세이션>은 1991년 초연 이후 올해로 한국공연 20년을 맞은 넌센스 시리즈가 성인식을 치르듯 선보이는 결정판이다.

1991년 6월 ‘넌센스’가 국내 초연된 이래 국내최장공연(8000여 회), 최대관객동원(300만 명), 최다흥행수입 등의 기록을 세웠고 공연할 때마다 90% 가까운 객석점유율을 기록했다.

오는 11월 18일부터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을 앞둔 뮤지컬 <넌센세이션>은 19일 오후 2시 1차 티켓박스를 오픈한다. 공연시간은 평일 8시, 토, 일 3시, 7시(월요일 쉼)이며, 티켓가격은 VIP석 8만원, R석 6만원, S석 4만원이며 조기 예매 시 20% 할인된다.

뮤지컬 <넌 센세이션>은 ‘넌센스’의 5번째 시리즈로 수녀들의 ‘라스베가스’ 모험기를 담고 있다. 특히 막내수녀 역의 “김미혜”가 제작자로 나서서 화제가 되고 있으며 연출 최성신, 음악감독 최재광, 무대 디자인 박성민 등 화려한 스태프 참여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캐스팅은 ‘원장수녀’ 역에 ‘넌센스’의 터줏대감 양희경과 뮤지컬 <명성황후>의 히로인 이태원, ‘로버트 앤’ 역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1대 크리스틴 이혜경, ‘허버트 수녀’ 역에는 흥행 보증수표 홍지민, 로버트 앤 역은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수녀로 돌아온 김현숙이 맡아 코미디 뮤지컬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