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와 레이져와 음악과 분수...
창원시민의 쉼터 ‘용지공원’서 환상의 만남
2009-03-26 홍경찬 기자
창원시가 시민의 쉼터인 ‘용지공원’에서 음악분수 공연을 재개했다. 창원시는 이달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일 2회에 걸쳐 용지공원 음악분수 공연을 연다.
시 담당자는 “예전과 달리 자체 프로그램 2개를 개발하고 인기가요 등을 삽입, 대중성 확대와 프로그램을 다양화 하는 등 운영방법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또 오는 6월부터 9월까지는 토__일요일 한낮 시간대에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주는 소분수도 운영할 계획이다.
잔잔한 물보라와 함께 보는 이의 가슴을 벅차게 하는 것이다.
▲1회 공연은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손에 손잡고, 꿈, 총 맞은 것처럼, 만약에, 힘내, 붉은노을 등이,
▲2회 공연은 오후 8시 30분부터 스톰, 회상2, 토스카판타지, 잉카댄스 등이 영상과 함께 다채롭게 펼쳐져 창원시민의 쉼터로서의 역할을 더해 주고 있다.
경남본부 홍경찬기자 cnk@sctoday.co.kr
사 진 신숙자기자 cnk@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