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 free?' 국회의원 허태열 죽이기
악의적인 왜곡 보도,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발언이었을뿐
2010-11-05 왕수민 기자
지난 3일 한나라당 허태열 의원은 국회 '경제정책포럼'에 참석한 자리에서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섹스 프리' 지역을 만들어야 한다 라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하지만 허태열 의원은 "그렇지 않아도 회의 당시 발언에 대해 왜곡 보도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 현장에서 바로 발언 취지를 정확하게 부연 해명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해 당시 회의에 참석했던 모든 의원들과 행사관계자, 그리고 기자 분들께서도 이해를 하셨다 유독 특정 기자만이 이를 왜곡해서 보도한 것은 악의적인 처사" 라고 밝혔다.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한국 경제의 미래와 지속성장을 걱정하는 과정에서 한 본인의 발언이 혹여 진의와는 다르게 과장,왜곡 보도된 발언내용에 대해 오해가 없으시기를 바라는 바'라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