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구제역 차단 위해 정월대보름 행사취소
구제역 전국 확산ㆍ유입 차단에 총력 대응
2011-01-14 홍경찬 기자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홍경찬 기자]진주시는 최근 전국의 6개 시도 39개 시·군·구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는 등 구제역이 위기경보에서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새해 해맞이 행사 취소에 이어 민속고유 전통인 정월대보름 민속행사를 취소키로 결정했다.
한편 진주시는 구제역 재난안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방역통제 초소를 5개소에서 9개소로 늘리는 등 구제역의 관내 유입 차단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