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여행 박람회 <내나라여행박람회> 개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내달 24~27일 코엑스에서 116일에 달하는 휴일 활용 모색
2011-01-19 김창의 기자
[서울문화투데이=김창의 기자] 국내 여행지를 한 자리에서 소개하는 유일한 박람회인 <내나라여행박람회>가 5주 앞으로 다가왔다.
<내나라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의 주관으로 내달 24일부터 2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116일에 달하는 2011년 휴일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최근 해외여행과 비교해 보다 저렴한 국내여행을 즐기려는 문화가 점차 퍼질 것으로 예상되, 사무국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국내로 돌리기 위한 실질적 박람회로 진행할 계획을 세웠다.
특히 ‘나의 여행 다이어리’를 주제로, 관람객들이 2011년 한 달에 한 번씩 가족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매월의 추천 관광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준비 돼 있다.
이에따라 1년의 여행스케줄을 정리할 수 있는 관람객용 ‘내나라여행 다이어리’를 제작 중에 있으며, 다이어리 내부에는 2011년 스케줄러는 물론 월별 추천 관광지 및 지역 축제 정보, 할인 쿠폰 등이 함께 수록돼 관람객의 여행 계획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문의 2011 내나라여행박람회 사무국 (02)2079~24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