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서 즐기는 발렌타인데이파티
미술관서 즐기는 발렌타인데이파티
  • 윤다함 기자
  • 승인 2012.02.0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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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의 재즈 페스티벌', 14일 대림미술관

대림미술관은 2012년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14일 '로맨틱 어쿠스틱'이라는 테마로 도심 속의 재즈 페스티벌을 주최한다.

▲'도심 속의 재즈페스티벌' 드레스 코드는 리본과 보타이이다.

문화 크리에이티브 그룹 버거사운즈와 인펙티드, 대림미술관이 공동 기획한 이번 발렌타인데이 파티는 사진과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미술관 문화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로맨틱한 놀이터가 될 것이다.

현재 대림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의 사진전 'Work in Progress' 관람과 더불어 그 어떠한 재즈 페스티벌보다 화려한 구성의 라인업으로 30여 명의 재즈 아티스트가 4시간에 걸쳐 들려주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모든 입장객에게 주류까지 제공되는 획기적인 기획이 돋보이는 이번 파티는 국내 음악인들은 물론 예술관련 전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도심 속의 재즈 페스티벌'은 14일 오후 6시부터 10시 30분까지 대림미술관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1만 원이며, 전시와 공연관람 그리고 주류 또는 음료 1잔이 포함돼 있다.

드레스코드는 리본과 보타이이다. (문의 : 02-720-0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