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맞이 특별전 『전수천의 사회읽기』
신년맞이 특별전 『전수천의 사회읽기』
  • 권지윤 기자
  • 승인 2013.01.14 1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8~3.3 꿈의숲아트센터에서 개최

서울시는 새해를 맞아 이달 18일부터 3월 3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드림갤러리에서 특별기획전 『전수천의 사회 읽기』를 개최한다.

전수천作 <어떤 시간Some Time> 사진 2012

이번 전시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설치미술가인 전수천은 근래에 사회적으로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소통’이라는 주제로 4점의 설치 작품과 9점의 사진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작가는 이 작품들을 통해 소통이라는 도구가 우리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 오는지를 해체하고 분석해보고자 한다.

특히 이번 전시를 통해 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서울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을 보여줌과 더불어 우리 사회의 한 단면을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오해영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전시는 미술 전공자, 일반 시민은 물론이고,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상상력과 표현력을 자극하는 유익한 전시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