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로딘심포니오케스트라 기획 시리즈「어느 멋진 봄날Ⅱ」
보로딘심포니오케스트라 기획 시리즈「어느 멋진 봄날Ⅱ」
  • 윤다함 기자
  • 승인 2013.03.2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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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최수경+비올리스트 에드가노의 화려한 만남

보로딘심포니오케스트라 기획 콘서트 ‘어느 멋진 봄날Ⅱ’이 오는 4월 19일 저녁 8시 고양 아람누리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SBS '골드 미스가 간다'에 출연해 화제가 된 인기 비올리스트 에드가 노가 무대에 올라 양일오 지휘자가 작곡한 'Serenade for Viola'를 세계 초연한다.

또한 에드가 노와 천재 여류 바이올리니스트 최수경이 'Romance for violin & viola'(양일오 작곡) 역시 세계 초연된다.

보로딘심포니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인 양일오는 러시아, 미국을 비롯해 해외에서 10여 년 이상 오케스트라단의 지휘를 맡으면서 심포니뿐만 아니라 합창, 발레, 오페라에 대한 방대한 레퍼토리를 가진 타고난 지휘자로서, 바이올리니스트, 피아니스트, 비올리스트, 작곡가, 교육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그가 직접 연주곡들에 대한 해설을 준비해 관객들이 더욱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게 한다.

티켓은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며, 예매는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gy.or.kr)를 통해서 할 수 있다. (문의 : 1577-7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