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럭무럭 자라라 '나라사랑 큰 나무'
무럭무럭 자라라 '나라사랑 큰 나무'
  • 김태훈 기자
  • 승인 2010.06.17 15: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함께하는 나라사랑재단, 어린이 천여명과 '나라사랑 큰 나무' 배지 달기 행사 진행

[서울문화투데이= 김태훈 기자] 산하 비영리기관 (재) 함께하는나라사랑(이사장 이종정)은 지난 17일 오전 어린이대공원에서 천 여명의 어린이들과 ‘나라사랑 큰 나무’ 배지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나라사랑 큰 나무' 행사장 모습

국가보훈처와 (재)함께하는나라사랑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공헌한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은 '나라사랑 큰 나무 ' 배지 달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미래 국가동량이 될 어린이들이 국가보훈의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재미있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어린이들이 국가를 위해 공헌한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의미하는 '나라사랑 큰 나무'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아이들의 친구인 피에로와 함께 배지를 다는 것은 물론, 직접 그려보거도 하고 스티커로 된 나라사랑 큰 나무를 얼굴에 붙이면서 즐겁고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에게 배지를 달아주고 있는 모습

함께하는나라사랑 이종정 이사장은 “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나아가선 나라사랑의 의미를 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