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 센스>감독, <반지의 제왕> 제작진의 판타지 3부작!
[서울문화투데이=정은아 인턴기자] <식스 센스>로 전세계를 놀라게 했던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판타지 블록버스터 <라스트 에어벤더>로 새롭게 돌아온다.
이 영화는 물의 부족, 흙의 왕국, 불의 제국, 공기의 유목민의 4개 세계가 이루고 있던 균형이 불의 제국의 전쟁으로 파괴되고, 4개의 원소를 모두 다룰 줄 아는 유일한 존재이자 최후의 에어벤더인 ‘아앙’이 100년 만에 깨어나 불의 제국에 맞서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원작 애니메이션<아바타 – 아앙의 전설’(원제- Avatar : The Last Airbender)>에 참여한 한국 제작진이 에미상과 애니 어워드 수상의 영예를 안아 국내에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반지의 제왕> 촬영 감독, <나니아 연대기> 특수효과 팀, 그리고 <다크나이트>의 음악 감독과 <해리포터> 의상 감독 등 그야말로 최정상 스탭진이 영화화에 참여해 일찍이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혔다.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최고의 감독과 제작진이 함께해 완성도 높은 볼거리와 액션, 흥미로운 스토리의 판타지 블록버스터로 탄생한 <라스트 에어벤더>는 총 3부작으로 기획됐다.
그 서막을 알리는 첫 번째 작품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라스트 에어벤더>는 올 여름 3D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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