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박보람 인턴기자]영화 <피라냐>가 화려한 출연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드라마 <가쉽걸>의 히로인 제시카 스자르는 <피라냐>에서 피라냐의 습격으로 목숨이 위태로운 위기에 빠지는 ‘켈리’역을 맡으며 <뱀파이어 다이어리>의 스티븐 R.맥퀸은 무자비한 피라냐들로부터 사랑하는 연인 ‘켈리’를 구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제이크’역을 맡아 여자들의 마음을 뒤흔들 예정이다.

영화 <칵테일>,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숨바꼭질>의 엘리자베스 슈는 보안관 ‘줄리’ 역을 맡았으며 영화 <프로포즈 데이>, 드라마 <파티 다운> 등에 출연하며 인기몰이 중인 아담 스콧은 과학자 ‘노박’ 역을 맡아 극 중 ‘줄리’(엘리자베스 슈)와 함께 피라냐의 습격을 막는 중심인물로 나선다.

90년대 최고의 인기 미드 <슈퍼소년 앤드류>, <제리 맥과이어>, <조의 아파트>로 잘 알려진 제리 오코넬은 가장 유쾌한 캐릭터를 선보인다. 그리고 영국 출신 세계적인 톱 모델이자 배우인 켈리 브룩도 ‘대니’ 역을 맡아 그녀만의 섹시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또한, <죠스>의 리차드 ’드레이퓨스의 출연도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맷'역을 맡아 가장 먼저 피라냐의 습격을 받는 인물로 그려진다. 그와 함께 연기파 노장 배우인 크리스토퍼 로이드 역시 피라냐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동물박사 '굿맨' 역을 맡아 극의 무게 중심을 잡아준다.

이처럼 핫하고 매력적인 신세대 배우에서 연기력을 검증받은 노장 배우들까지 헐리우드 스타들이 총출동하며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피라냐>는 올 여름 개봉과 함께, 짜릿하고 생동감 넘치는 위험 속으로 영화 팬들을 안내할 것이다.